왼쪽부터 배우 신성민, 조인. 굿맨스토리 제공/조인 인스타그램또 한 쌍의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신성민과 조인이 결혼한다.
신성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신성민이 5월 12일, 동료 배우 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가족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의 여정을 함께할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시작하는 신성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신성민은 '곤 투모로우' '레드북' '일 테노레' '이프덴'과 연극 '벙커 트릴로지' '오만과 편견' '기형도 플레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라이프' '친애하는 판사님께' '최고의 이혼'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도 출연했다.
2019년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으로 데뷔한 조인은 '지구를 지켜라'로 무대에 올랐고 드라마 '셋' '크레이지 러브' '사랑의 이해' '함부로 대해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