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이 오는 7월 10~12일 사흘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7월 네 번째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같은 달 새 앨범 컴백도 준비 중이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7월 10~1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NCT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를 연다.
NCT 드림은 '드림 더 퓨처'라는 제목의 이번 투어에서 지난 9년간 일곱 멤버가 함께 그려온 꿈을 돌아보고 앞으로 써 내려갈 미래를 시공간 여행 콘셉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새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공연 표는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에서 살 수 있다. 오는 8일 저녁 8시 팬클럽 선예매, 9일 저녁 8시 일반 예매가 열린다.
7월 새 앨범 발매도 준비 중이다. 앞서 NCT 드림은 지난해 미니 5집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와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를 발매했고, 일본 싱글 '문라이트'(Moonlight),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을 내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컴백과 콘서트 소식을 알린 NCT 드림은 이달 24~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팬 미팅 '드림 퀘스트'(DREAM QUEST)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