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악천후로 취소된 KPGA 클래식 2라운드…54홀 대회로 축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KPGA 제공KPGA 제공
KPGA 클래식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9일 제주도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1)에서 진행 중인 KPGA 클래식 2라운드 취소를 알렸다. KPGA 클래식은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고, 10일 2라운드 36홀 후 컷오프가 결정된다.

악천후로 인한 취소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비, 바람, 낙뢰 등 악천후로 인해 내린 결정이다.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코스 정비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안전도 중요하고 경기를 진행했을 경우 잔여 경기 편성에 대한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상 악화로 한 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지난해 10월 더채리티 클래식으로, 역시 54홀로 챔피언을 가렸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