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탁 기자경남에서 퇴직 교장과 교사 등 교육자 123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경남 교육자 123인은 22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 공약에는 우리 교육의 가장 큰 과제인 살인적인 입시경쟁 교육 해소, 교권 보호와 공교육의 역할 강화, 사교육 경감 대책 등이 담겼다"며 "뿐만 아니라 계층 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등을 차기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담고 있어 교육대전환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며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
이들 123명은 공무원 정치적 중립 의무와 관련된 현직이 아닌 퇴직 교장과 교사 등 퇴직한 교육자로서 정치적 활동이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