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공대구시는 신천대로 성북교에서 침산교 방면 바깥 차선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대구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확장 공사에 나선다.
공사는 오는 26일 시작해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경식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이번 확장공사로 신천대로 일대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