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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남자 400m 계주 팀의 질주, 아시아선수권 예선 1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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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연합뉴스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연합뉴스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서민준(서천군청)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이 이어 달린 한국은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38초76을 기록했다.

1조에서 가장 빠른 기록. 2조까지 포함해도 전체 1위 기록이다. 한국 남자 400m 계주의 아시아선수권 최고 성적은 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동메달이다.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아시아선수권에 앞서 열린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에서 연거푸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예선에서 38초56, 패자부활전에서 38초51을 찍었다. 나마디 조엘진이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만든 기록이다.

다만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은 얻지 못했다. 상위 14개국 안에 들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2024년 2월26일부터 2025년 8월24일까지 이미 출전권을 얻은 12개국을 제외하고 2위 이내(기록 기준)에 들면 세계선수권 출전이 가능하다. 남자 400m 계주의 세계선수권 출전은 2013년 모스크바 대회가 마지막이다.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은 31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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