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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은 뛰고 가야지…김민재 동료 자네, 갈라타사라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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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 자네. 갈라타사라이 X르로이 자네. 갈라타사라이 X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동료였던 르로이 자네가 튀르키예로 향했다.

갈라타사라이는 13일(한국시간) 자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7월1일부터 3년이다. 갈라타사라이는 "자네는 매 시즌 900만 유로(약 142억원) 연봉을 보장 받는다. 또 300만 유로(약 47억원)의 로열티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네는 샬케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했다. 독일 국가대표로도 70경기를 소화한 윙어다. 1996년으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지만, 튀르키예로 깜짝 이적했다.

현지 매체에 다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자네가 거절했다.

문제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다. 자네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6월30일까지 유효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자네를 클럽 월드컵 명단에 포함했다. 자네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을 마무리한 뒤 미국으로 향했다. 다만 자네는 16강까지만 뛸 수 있다. 8강부터는 7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자네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 상태다. 자네는 SNS를 통해 "뮌헨에서 5년을 보낸 후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했다. 독일 최고의 클럽에서 200경기 이상 뛴 것이 자랑스럽고, 우승 타이틀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겠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함께한 시간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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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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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유심신2021-10-28 09:42:26신고

    추천2비추천0

    박범개.김오수.김진욱 이 세 인물아!
    한가지 수사라도 제대로 지휘해보라. 당신들 도둑편이냐?
    도둑이 아무리 날뛰어도 안 잡는다는 걸 아니까
    나라가 온통 도둑들의 범죄부인하고,막말대잔치 거기다
    역공작까지 아사리판 된거 아닌가?
    한동훈 폰은 왜 안까고, 김웅은 녹취록도 있는데 왜 구속 안시키나?
    50억100억 주고 받은 놈들은 비실비실 웃고 다니고……….
    (제2,제3의 김학의 사건을 다 뭉개고 있으니 나라꼴이 개판인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