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올해 3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1~25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다. 모집인원은 모두 26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30명)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는 별도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건물·주택·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실업급여수급자,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나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한 뒤 이달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