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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택건설 투자 회복 방안 논의…상반기 주택거래·가격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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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안정화 관계기관 협의회. 경남도청 제공 주택시장 안정화 관계기관 협의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3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 경남개발공사, 창원시 등 6개 시군과 협의회를 열고 주택시장 안정화와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도내 주택시장의 가격과 거래지수 모두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주택건설 투자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택 가격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주택 공급은 올해 2분기 누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인허가는 54.4% 감소한 반면 착공은 98.1%, 준공 11%, 분양 127.2% 증가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개발공사의 현동 휴튼 공공아파트 분양 홍보와 함께 새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매입 임대주택의 경남 물량 확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남도회에서도 LH 민간 신축매입약정사업에 대해 HUG 도심주택 특약보증 대상을 30호 이상 사업장에서 30세대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수도권 50세대 이상 사업장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공사비 연동형' 가격 산정 방식을 지역 사업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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