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9월 대구경북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9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의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9.7, 비제조업 CBSI는 88.8을 기록했다.
전달보다 각 2.9p, 6.4p 상승한 수준이다.
제조업의 경우 구성지수 기여도는 0.2p 하락한 신규수주와 전달과 변동이 없었던 제품재고를 제외한 업황, 생산, 자금사정 모두 소폭 올랐다.
다만 다음달 전망지수는 94.2로 4.1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업황, 매출, 채산성, 자금사정 등 구성지수 기여도 4개 항목이 모두 상승했다.
또 다음달 전망지수가 88.5로 한 달 전보다 2.9p 상승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