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제공HS화성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자사 CI가 브랜딩 부문에서, HS 콘크리트 디뷰저가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 어워드는 북미 산업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앞서 올해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HS 콘크리트 디퓨저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고, 7월에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HS화성 CI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HS화성은 국내 건설사 중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건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에 이어 다섯 번째라며, 지방 소재 중견 건설사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다고 밝혔다.
HS화성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HS화성이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새로운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