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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6일 오후 5시 32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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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천문연 제공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천문연 제공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6일 오후 5시 32분(서울기준)에 뜰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오후 11시 50분이며 달이 태양의 정반대쪽에 위치해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7일 낮 12시48분이다.

다만 낮 시간이라 관측할 수 없다.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달이 아니라 왼쪽이 조금 덜 찬 달로 보이게 된다.
 
주요 도시 기준 달이 뜨는 시각은 인천 광주 오후 5시 33분, 대전 오후 5시 30분, 세종 오후 5시 31분, 부산 오후 5시 24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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