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제공충북지역 고용률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충북의 고용률은 68.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p 상승했다.
8월 68.2%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다.
15~64세 고용률은 74%로, 지난해보다 2.7%p 올랐다.
취업자는 4만 명(4.1%) 증가한 99만 6천 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4만 3천 명(6.7%) 증가한 반면, 광업제조업과 농림어업은 각각 3천 명(-1.3%), 1천 명(-0.8%) 감소했다.
실업자는 1만 명으로 7천 명(-42.3%) 줄었다. 실업률은 0.7%p 하락한 1.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