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제공충북농협이 3일 충북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농협쌀을 전달했다.
충북대는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은 "미래의 주축이 될 지역 학생들이 아침밥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쌀로 학생들의 아침밥을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