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산업활동동향. 국가데이터처 제공4월 산업생산이 서비스업과 광공업 생산 감소 영향으로 전월 대비 0.6% 줄었다. 소비와 투자도 동반 감소했다.
다만 반도체(3.1%) 생산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제조업 버팀목 역할을 했다. 반도체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로도 13.0% 증가해 향후 경기 회복 기대를 뒷받침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10.0%), 석유정제(-19.4%) 부진 영향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 생산은 3.1%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7.7%), 도소매(-1.5%) 감소 영향으로 1.0% 줄었다.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승용차 판매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항공기 수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운송장비(-11.5%) 투자가 줄면서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1.5%)·토목(-1.1%) 공사 실적 감소로 1.4% 감소했다.
반면 현재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