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공산림청이 초고압 변전소 등 국가중요시설 주변 산불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지난 28일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산불관리 대응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대형 산불이 원자력발전소나 가스·석유 비축기지 인근까지 번지는 사례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용역은 765kV와 345kV 초고압 변전소 주변 산불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과 지리정보시스템 분석으로 위험 지역을 추려내고 불에 강한 나무숲 조성, 안전 공간 확보와 소시설 설치 등 시설별 맞춤 전략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