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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김진태 "동서고속철은 국민의힘 성과"…우상호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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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1공구 방문 '원팀' 유세
장동혁 "국민의힘 정부서 예타 통과·국고사업 전환"
우상호 과거 발언 거론하며 사업 연속성 문제 제기

국민의 힘 장동혁 당대표가 30일 춘천을 찾아 6.3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벌였다. 김진태 도지사 후보 SNS캡쳐국민의 힘 장동혁 당대표가 30일 춘천을 찾아 6.3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벌였다. 김진태 도지사 후보 SNS캡쳐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원 최대 현안인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성과를 부각하며 여권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장동혁 당대표와 김진태 후보는 30일 오전 춘천시 소양2교 인근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1공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유세를 벌였다.

현장에는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와 강대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1공구는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에서 근화동 춘천역까지 7.4㎞ 구간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사업을 국민의힘 정부의 대표적인 강원권 성과로 규정하며 정치적 의미를 강조했다.

장 대표는 "강원도민의 30년 숙원 사업이 지금 잘 진행되고 있다"며 "그 중심에 김진태 후보가 있고, 국민의힘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100% 국고사업 전환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역시 국민의힘 정부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현장 방문을 계기로 동서고속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역할을 부각하는 한편, 경쟁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도 높였다.

장 대표는 우상호 후보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우 후보는 동서고속철 사업에 대해 '대통령 한마디로 사업을 바꾸면 되느냐'고 반대했고, 강원도민을 '그 지역분들'이라고 표현했다"며 "그런 분이 와서 이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 역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를 강조하며 여권 재집권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후보는 "30년 숙원 사업이 박근혜 정부 때 확정됐지만 정권 교체 이후 환경영향평가 문제로 지지부진했다"며 "지난 정부 들어 다시 시작돼 착공했고 지금 열심히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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