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정청래 당대표,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조승래 사무총장, 윤건영 재난재해대책특위원장(왼쪽부터)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전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6.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일에도 거리 유세 등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1일 시당에 따르면 사고발생 직후 거리 유세를 즉각 중단한 민주당은 2일에도 애도의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당은 유세중단 방침을 대전시장 및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자 등 대전지역 출마자 전원에게 긴급 전달했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간절히 기원했다.
이밖에 당내에 '사고 지원실'을 가동, 신속하고 원활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방침이다.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