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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속초시장 후보들 '마지막' 표심 호소…"지역발전 중요한 변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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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민주 김철수 "이재명 정부와 함께 속초 발전"
국힘 이병선 "속초의 밝은 미래 시민과 함께"
무소속 염하나 "시민 힘으로 속초의 기적을"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 김 후보 페이스북 캡처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 김 후보 페이스북 캡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속초시장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 호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는 2일 마지막 지지 호소문을 통해 "숨가쁘게 달려온 선거운동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선거운동 기간  중 만나본 다수의 시민들은 속초의 변화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직 시장이 정책이나 공약, 비전 제시보다는 상대 후보를 폄하하고 취임 즉시 민생회복지원금 지 급이라는 실현 가능성 없는 공약으로 표심을 구걸하고 있다"며 "이같은 행태에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선 8기 시정의 무능함에서 벗어나 다시 도약하는 변환점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속초발전의 적임자인 김철수가 함께 하면 분명히 속초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남은 시간 더욱 분발해 시민들께 진정성을 알리고 많은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이 후보 페이스북 캡처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이 후보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속초의 아들 기호 2번 이병선"이라며 "선거 마지막 날까지 함께 하신 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속초는 중요한 변환점에 와 있다. 양대철도 개통 이후 준비와 접경지역지원 특별법 활용,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와 평화경제특구 선정, 영항호 친환경 관광단지 조성 등을 해야만 한다"며 "속초의 밝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특히 "민생은 속도다. 민생회복지원금 20만 원은 속초시민 모두에게 빠짐없이 지급하겠다"며 "민생을 회복하고 나서 속초의 밝은 미래를 기호 2번 이병선과 만들어 가자. 오직 투표만이 속초를 살린다. 속초시장으로 일하고 싶다"고 표심을 당부했다.

무소속 염하나 속초시장 후보. 염 후보 측 제공무소속 염하나 속초시장 후보. 염 후보 측 제공
무소속 염하나 후보는 "선거철마다 쏟아진 거대 정당들의 빈 약속이 남긴 건 굳게 닫힌 상점과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시민들의 뒷모습 뿐이었다"며 "이제는 거창한 정당의 간판이 아니라, 비가 오면 함께 비를 맞고 눈물이 날 때 곁에서 같이 울어줄 진짜 일꾼의 손을 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 비웃지만, 벼랑 끝에 선 우리 시민들의 절박함이 모이면 그 어떤 철옹성도 단숨에 무너뜨릴 수 있다. 이것은 힘없는 정치인 한 사람의 선거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의 눈물겨운 '생존의 선거'"라며 "비바람 속에 홀로 외롭게 선 기호 5번 염하나의 손을 부디 따뜻하게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만 큼은 거만해진 정당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으로 속초의 기적을 만들어 달라"며 "시민이 추천한 진짜 시민후보인 무소속 기호 5번 염하나가 시민과 함께 속초를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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