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캠프 제공더불어민주당 우성빈 후보가 6·3 지방선거 부산 기장군수 선거에서 당선되며 기장군정을 이끌게 됐다.
4일 오전 4시 6분 기준 개표 결과 우 당선인은 3만8710표(45.03%)를 얻어 3만5863표(41.72%)를 기록한 국민의힘 정명시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무소속 김쌍우 후보는 9824표(11.42%)를 얻었다.
우 당선인은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등을 지낸 정치인으로, 이번 선거에서 변화와 혁신을 앞세워 기장군민의 선택을 받았다. 우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일광해변 야간시장 상설화와 장안 자연휴양림 시네마 캠핑숲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또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장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우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기장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당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기장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질책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