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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노후 상수도관 또 파손 긴급 복구…시민 불편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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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관로 교체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여수시 제공노후 관로 교체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 서교동 일대 상수도관이 파손돼 인근 상인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9일 오전 11시쯤 서교동 서시장 부근 상수도관이 파열돼 긴급 복구작업이 이뤄졌다.
 
상수도관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노후 배관을 교체하던 중 배관이 수압을 버티지 못하고 이탈하면서 침수와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상수도관 연결은 같은 날 오후 3시 50분 완료됐으며 포장 복구와 물청소 등 주변 정리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여수에서는 노후 관로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실정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달 14일 문수동의 한 교차로에서도 노후 관로가 파손돼 반나절 가량 3만여 세대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존관을 폐쇄하고 신관을 연결하다 수압에 밀려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비슷한 사례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작업 방식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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