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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판로 한 번에 뚫는다" 부산 지역상품 합동구매 상담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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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일 벡스코서 지역상품 합동구매 상담회…부산브랜드페스타 연계 행사
공공기관 37곳·유통 MD·MRO 바이어 한자리에
6월 22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

2025 부산브랜드페스타 모습.  부산시 제공2025 부산브랜드페스타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마켓·현대홈쇼핑 등 민간 유통 플랫폼과 공공기관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구매 상담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다음 달 10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지역상품 합동구매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 최대 규모 지역 브랜드 소비 축제인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의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상담회는 예년과 달리 공공 조달시장과 민간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구조로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유통 플랫폼 상품기획자(MD), 소모성 자재(MRO) 구매자와의 일대일 상담 기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지마켓과 현대홈쇼핑, 오아시스 등 참가기업 수요에 따라 다양한 유통 플랫폼이 섭외될 예정이며, 소모성 자재 납품 중소기업에는 제품 특성에 맞는 바이어가 연결된다.

부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준정부기관·공기업·시 산하기관 등 모두 37개사가 참여해 지역 상품의 공공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시는 입찰·조달·공공구매 제도 관련 상담 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 부산브랜드페스타 모습. 부산시 제공2025 부산브랜드페스타 모습. 부산시 제공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오는 22일까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지역기업과 공공기관 간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올해는 민간 유통망까지 아우르는 통합 판로 지원 행사로 규모를 키웠다.

부산시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지역 우수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지원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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