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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종합병원 처치실 화재…환자·의료진 1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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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쇄석기서 발화 추정…4천여만 원 재산 피해


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나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10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한 종합병원 2층 처치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소방대원 20여 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인 오후 4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1대가 소실되고 처치실 내부 일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병원에 있던 입원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체외충격파 쇄석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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