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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5월 관광객 107만 명 돌파…사계절 전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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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18만 명 방문, 14개 시군 가장 높아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인파.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인파.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의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10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5월 임실군 방문객은 107만 65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2만 1608명보다 5만4968명 늘어난 수치다. 올해 1~5월 누적 방문객도 383만 451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돌았다.

특히 비수기인 1분기(1~3월) 방문객은 194만 7821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4603명 증가해 특정 계절이나 축제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보여줬다. 연간 방문객은 2018년 498만 5871명에서 지난해 918만 3132명으로 84.2% 증가했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관광자원에 더해 봄 '임실N장미축제', 가을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를 연계한 사계절 관광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외지인 방문 비율과 체류시간도 꾸준히 늘어나며 단순 방문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심민 군수는 "5월 한 달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은 축제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천만 관광시대를 향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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