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제공인천도시공사(iH)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무료 사업성 분석 지원에 나선다.
10일 iH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기구로서 군·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맞춤형 정비사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각 군·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iH는 접수된 대상지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무료 사업성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이 많으면 접수 순서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한다.
AI 기반 분석시스템은 다양한 사업 조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사업성을 신속하게 검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예상 사업비와 추정 분담금, 개발 규모,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해 제공한다.
주민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사업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사업 추진 여부를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H는 이번 지원사업이 사업 초기 불확실성을 줄이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iH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정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