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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10개 폭발' 박은신, KPGA 클래식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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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신. KPGA 제공박은신. KPGA 제공
박은신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KPGA 클래식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박은신은 11일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위드 아임비타 1라운드에서 19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은신 뒤를 16점 정재헌과 15점 박정훈, 장유빈, 김찬우가 추격했다.

KPGA 클래식은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으로 계산되는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다. 공격적인 골프가 점수 관리에 유리하다.

박은신은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과감하게 공략했다. 10, 11번 홀 연속 버디로 시작해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았다. 후반 9개 홀에서는 3~6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6개를 추가했다. 마지막 9번 홀(파4) 보기가 아쉬웠다.

박은신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확실히 느낌이 다른 것 같다. 보기로 잃는 점수보다 버디나 이글로 얻는 점수가 크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특히 이글을 하면 5점을 받을 수 있어서 파5 홀에서는 적극적으로 공략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박은신은 2022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이어 통산 3승을 노린다.

정재헌이 버디만 8개를 잡아 16점 2위에 자리한 가운데 올해 KPGA 투어 버디 3위(105개) 장유빈은 버디 8개, 보기 1개로 15점을 기록했다. 박정훈은 이글을 2개나 잡으면서 15점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찬우도 이글 1개를 포함해 15점을 얻었다.

버디 1위(112개), 이글 1위(7개)의 장타자 정찬민은 버디 3개로 6점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 2위(106개) 신상훈은 7점 공동 2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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