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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고, 호텔 앞 계란 테러까지…외계인의 악몽 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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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 연합뉴스빅터 웸반야마. 연합뉴스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계란 테러를 당했다.

ESPN은 12일(한국시간) "웸반야마에게 악몽 같은 시간이 이어졌고, 호텔로 돌아간 뒤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웸반야마는 야유를 퍼붓는 뉴욕 닉스 팬들에게 둘러싸였고, 날아온 계란에 맞을 뻔했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는 11일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파이널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뉴욕에 106-107로 졌다. 웸반야마는 3쿼터 팔꿈치를 쓰면서 플래그런트 1 파울을 받기도 했다. 샌안토니오는 1승3패 벼랑 끝에 몰렸다.

경기 후에도 악몽은 이어졌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4차전 패배 후 경호원들과 함께 호텔로 향했다. 호텔 주변에 몰려든 뉴욕 팬들은 웸반야마에게 야유를 퍼부었고, 계랸이 웸반야마를 향해 날아들었다. 계란은 길가 표지판에 맞고 깨졌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가 계란에 맞았는지에 대한 확인 요청에 답을 하지 않은 상태다.

웸반야마는 호텔 입구 근처에 서 있던 한 사람을 향해 돌아서 항의했고, 이내 호텔로 들어갔다.

뉴욕은 4차전 승리와 함께 1973년 이후 53년 만의 우승에 1승만 남겼다. 팬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뉴욕은 광란의 파티로 변했다. 폭죽을 터뜨렸고,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폭행부터 소란 행위까지 여러 혐의로 56명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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