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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이야"…장성규, JTBC 회생 신청에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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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기 아나운서 출신…"나를 키워준 회사인데 속상"

연합뉴스연합뉴스
JTBC 1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JTBC의 회생절차 신청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JTBC 회생절차 신청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적었다.

이어 "나를 품어주고 키워줬던 회사가 회생절차 신청이라니 속상하다"며 "부디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회복되길 바라본다"고 밝혔다. 글 끝에는 'JTBC'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오가며 얼굴을 알렸고, 프리랜서 전향 뒤에도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JTBC는 장성규가 방송인으로 성장한 첫 직장인 셈이다.

JTBC는 최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이후 신용평가사들은 JTBC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JTBC 제공JTBC 제공
이번 사태는 중앙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로 확산됐다.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사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그룹 일부 계열사의 상황과 관련해 임직원과 주주, 채권자, 그리고 중앙그룹을 아끼고 신뢰해 준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법원은 신청 회사들의 계속기업 가치와 회생 가능성 등을 검토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법원의 감독 아래 채무 조정과 경영 정상화 방안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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