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민선 9기 전북 전주시장 당선인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 마련된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청소년 모의투표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전주시장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인수위 제공조지훈 민선 9기 전북 전주시장 당선인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특별한 당선증'을 받았다.
조 당선인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 마련된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청소년 모의투표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전주시장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이번 청소년 모의투표는 인후청소년센터(전주YWCA)를 비롯한 도내 40여 개 청소년·시민단체와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한 전북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3일 실시됐다. 실제 선거와 달리 만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주시장 모의투표에는 총 70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조 당선인은 63.9%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날 당선증을 전달한 한별고등학교 2학년 김지우 학생은 "청소년과 공존하는 전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했다"며 "새로운 시장은 청소년들이 어떤 꿈을 꾸고 있고 어떤 전주를 바라는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는 전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해 준 만큼 더욱 의미 있고 영광스럽다"며 "시민과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과의 소통은 중요한 문제로, 타운홀미팅 분야 중 하나로 청소년 부분을 넣어서 소통의 폭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