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재정경제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23일 수출입은행에서 '글로벌 수주 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해외건설 수주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동 중심의 전통적 수주 구조를 넘어 신시장 발굴과 친환경·디지털 등 미래 유망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LG CNS, 인천공항공사, 우진산전, 에스트래픽, 플랜엠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수주 동향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타당성 조사 및 현지 인증 지원, 정부 간 협력(G2G), 금융 조달 애로 등을 건의했다.
유법민 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KOTRA, KIND,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관계기관도 참석해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 부단장은 "친환경․디지털 혁신 기술이 결합된 미래 유망 분야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주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보제공과 타당성 조사 등 다양한 수주지원 수단과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실질적인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