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 제공전북경찰청은 다가오는 6·25 기념일 앞두고 폭주족의 난폭운전과 이륜차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폭주족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국경일·기념일 전후로 도내 폭주족의 위법행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6·25기념일 전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 주간 '이륜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후 야간·심야 특별 단속 체계로 전환해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2대 이상 차량·오토바이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공동위험행위(2년이하의 징역, 500만 원이하 벌금)다.
특히 현장 검거가 어려운 폭주 차량의 경우 캠코더와 방범용 폐쇄회로(CC)TV 등 영상 장비를 동원해 채증한 뒤 사후 추적수사를 통해 반드시 사법처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국경일마다 되풀이되는 폭주행위에 대해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단속 할 예정"이며 "현장 단속이 어려운 경우 사후 추적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