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로컬 투 글로벌, 소상공인 오디션' 선정식을 개최하고 소비재 수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 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앞서 중기부는 로컬 창업을 확산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식은 그 후속 조치로, 글로벌 소상공인 100개사를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컬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중기부는 글로벌 소상공인 사업을 통해 역량 진단부터 수출 상품화, 해외 판로 개척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특히 4대 주력 수출 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수출 전략 수립, 해외 인증 획득, 상품 현지화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선정은 기존 전문가 평가와 함께 국민참여평가를 진행했으며, 오디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최종 선정된 100개사는 국가별·품목별 특화교육, 컨설팅, 판로 지원과 함께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받는다.
올해 사업에는 총 649개사가 지원해 최종 100개사가 선정됐다. 분야별로 푸드 49개사, 생활용품 26개사, 뷰티 19개사, 패션 6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정남미그룹'과 패션 주식회사 '심미', 뷰티 주식회사 '비엘비엔터테인먼트', 생활용품 주식회사 '스튜디오 올' 등이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중기부 이병권 제2차관은 "한국만의 매력을 담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기업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