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 충남교육청 제공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 장애학생체육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고 25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충남에서는 12개 종목에 선수 148명과 임원·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508명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29개, 은메달 54대, 동메달 36개 등 모두 1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전국 종합 3위의 자리를 지켰다.
종목별로는 육상 종목이 대회 11연패를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 역시 대회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14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충남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아산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열고 충남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 지도교사, 감독·코치 237명을 비롯해 유공 학교 및 교육지원청 86개 기관 관계자에게 포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신체적 한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질긴 도전 정신으로 충남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선수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육성과 특수체육 중심학교 운영 등 정교하고 지속적인 체육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김 교육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