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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조별리그 탈락하자마자…간판 공격수 시크, 국대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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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시크. 연합뉴스파트리크 시크. 연합뉴스
체코의 탈락과 함께 파트리크 시크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시크는 26일(한국시간) "오늘로 나의 국가대표 여정은 끝난다. 충동적인 결정도, 하루아침에 내린 결정도 아니다. 오랜 시간 깊이 고민했다. 기쁨과 실망, 승리, 그리고 힘든 순간들로 가득한 여정이었다. 언제나 대표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이뤄낸 것들에 자부심을 느끼며 떠난다"고 은퇴를 알렸다.

체코는 파벨 네드베드, 토마스 로시츠키 등이 뛰었던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과 A조 1차전에서 1-2로 패하는 등 1무2패의 초라한 성적표였다.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시키는 2016년 5월 몰타전을 통해 체코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이후 A매치 56경기에 출전해 26골을 기록한 체코의 간판 공격수다. 유로 2020에서는 5골을 넣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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