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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독점 깨자" 제3당·무소속 기초의원 연합 교섭단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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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무소속 기초의원 연대
전주시의회 '혁신진보시민연대' 출범
완주군의회엔 '주민혁신연대'내세워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당·무소속 당선인들과 연대한 연합 교섭단체 출범을 선포했다. 심동훈 기자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당·무소속 당선인들과 연대한 연합 교섭단체 출범을 선포했다. 심동훈 기자
이번 6·3지방선거에서 전주시의회와 완주군의회에 입성한 제3당·무소속 당선인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당 독점 체제를 비판하며 연합 교섭단체를 출범시켰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지역 정치의 숨통을 틀고 새로운 대안 정치를 열어가기 위해 비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주축이 된 첫 교섭단체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전주시의회에는 경현철 시의원 등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 5명과 진보당 최한별 의원, 무소속 의원 4명과 연대해 '혁신진보시민연대'를 출범시키고, 완주군의회에는 윤여연·이효진 조국혁신당 의원과 무소속 임귀현 의원과 힘을 합쳐 '주민혁신연대'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특정 정당이 주도한 획일적인 의회 운영에서 벗어나 시·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대안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일당 독점의 의회 구조를 깨 건강한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교섭단체가 없는 지역에서도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자행해 온 독점을 합리적인 의석 배분과 상호 존중의 원칙으로 교체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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