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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용적률 상향 추진…998세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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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주민설명회 개최…112세대 추가 공급 계획

제주시청. 자료사진제주시청. 자료사진
제주시가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가 완화되면 공동주택 공급 규모는 기존 886세대에서 998세대로 늘어난다.

제주시는 이도주공1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 변경안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비계획 변경안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에 따른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적용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안에 따르면 용적률은 기존 250% 이하에서 260% 이하로, 건축물 높이는 기존 42m 이하에서 50m 이하로 각각 완화된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공급 규모는 기존 886세대에서 998세대로 확대돼 모두 112세대가 추가 공급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단지 배치계획과 건축계획 변경 사항도 함께 안내한다.

제주시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한 뒤 향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이도이동 888번지 일원 4만5788.2㎡ 부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완료한 상태다.

고성협 제주시 주택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해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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