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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꿀조에서 사라진 희망…日 "한국 축구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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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 연합뉴스
일본 매체가 한국 축구의 조별리그 탈락을 '악몽'이라고 표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2패 3위를 기록했다. 이후 경우의 수를 따지며 조별리그 마지막 날까지 32강 진출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지만, 28일 콩고민주공화국의 우즈베키스탄전 승리(3-1)와 함께 탈락이 확정됐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악몽, 한국이 설마하는 조별리그 탈락을 당했다. '역대 최고의 꿀조'에서 희망이 사라졌다. 32강 진출 확률 94%가 0%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은 조 추첨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와 A조에 묶였다.

데일리스포츠는 "한국의 탈락은 '설마'였다. (마지막 팀이 체코로 결정되기 전) '한국은 월드컵 역사상 이런 꿀조는 없다'면서 조 편성 결과를 반겼다. 유럽 강호는 물론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을 피했기 때문"이라면서 "체코와 1차전은 승리했지만, 이후 무너졌다. 멕시코전에서 골키퍼와 수비수가 충돌하면서 실점해 패배했고, 승리를 다짐한 남아공전에서는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1승2패 A조 3위. A~C조 조별리그가 끝났을 때만 해도 32강 진출 확률은 높았다. C조 3위 스코틀랜드를 제친 상황. 나머지 9개 조 3위 가운데 3개국만 따돌리면 32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우의 수는 한국의 편이 아니었다.

데일리스포츠는 "통계 사이트에서는 32강 진출 확률이 94%로 분석됐다. 하지만 일본의 스웨덴전 무승부, 독일의 에콰도르전 패배 등으로 희망이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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