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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청권 392조 AI 투자…충청권 4개 시·도 공동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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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페이스북 캡처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페이스북 캡처
정부가 충청권에 392조 원 규모의 AI·첨단산업 투자를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30일 대전CBS <이슈 앤 톡>(표준FM 91.7MHz, 17:00~17:30)에 출연해 "오늘 아침 도청에 충청권 4개 시도에 걸친 392조 원 규모 투자에 대한 행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이를 '총성 없는 속도전'이라고 표현했듯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공업용수·전력 확보,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조만간 충청권광역연합 의장직을 맡게 되면 4개 시·도지사들과 신속히 만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광역연합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392조 원 투자는 충청권 민생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기회인 만큼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를 통해 충청권을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충청권에는 반도체 156조 원, AI 데이터센터(AIDC) 150조 원, 디스플레이·배터리·바이오 분야 86조 원 등 총 392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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