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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 전담인력 지표 개선…지역 편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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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년 상반기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연합뉴스연합뉴스
전국 신생아 중환자실의 전담인력 지표가 개선되고 지역별 편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결과(2025년 상반기 진료분)'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심평원은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 산모 증가와 난임 시술 확대 등의 영향으로 미숙아 및 저체중 출생아 비율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2018년부터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상반기에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3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수'는 1차 평가(2018년 하반기) 14.91병상에서 4차 평가 6.77병상으로 절반 이상 감소해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력지표의 경우 1~3차 평가는 '1인당 병상수'로 지표를 산출했지만 4차 평가는 전담인력의 실제 업무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지표를 '1인당 환자 수'로 바꾸되 차수별 비교를 위해 '1인당 병상수'를 별도로 산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지역별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수'는 모든 권역에서 지푯값이 개선됐다. 특히 평가차수별 평균개선율은 강원권이 41.3%, 충청권이 29.2%로 높게 나타났다.
 
'간호사 1인당 병상수'도 1차 평가 0.83병상에서 4차 평가 0.59병상으로 감소했다. 전국 모든 권역에서 간호 인력이 증가한 가운데, 제주(18.2%), 강원권(15.7%), 경상권(12.0%) 순으로 개선율이 높았다.
 
'필요진료 협력과목인 소아외과 전문의, 소아심장 전문의 보유 현황'의 경우, 두 과목 전문의를 모두 보유한 기관이 23곳(27.7%)이었다.
 
'최소 병상수 기준 충족 여부 현황'의 경우 75개소(90.4%)가 최소 병상 10병상 이상을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은 평균 99.1%로 3차 평가(2022년 10월~2023년 3월) 98.1%에 비해 1.0%포인트 높아졌고, 감염전파 노출을 줄이기 위한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은 99.7%로 3차 평가와 같았다.
 
다만 중증신생아의 적절한 영양공급을 위한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은 94.2%로 3차 평가(94.7%)에 비해 0.5%포인트 낮아졌다. 
 
'48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 재입실률'은 불완전한 치료 상태에서 조기 퇴원으로 인한 치료 지연 또는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지표로 낮을수록 좋은데, 4차 평가 재입실건은 0건(0.0%)으로 최적(임계치) 수준을 나타냈다.
 
평가 대상 83개 기관 가운데 1등급은 60곳이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3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권(18곳), 경상권(10곳), 충청권(5곳), 강원권(2곳), 전라권·제주(각각 1곳)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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