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5 KT&G 리포트'를 발간했다. KT&G 제공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5 KT&G 리포트'를 발간했다.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108.9%,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AAA' 등급 획득,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23% 등 주요 성과를 담았다.
KT&G는 ESG 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07년부터 리포트를 발간해왔다.
이번 리포트는 '진취적인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 성과와 추진 전략을 담았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견인한 글로벌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 등 본업 경쟁력 강화 성과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도 함께 수록됐다.
KT&G는 리포트를 통해 '성장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지속가능경영 목표 아래 'Beyond Growth, with Sustainability(성장을 넘어 지속가능성으로)'를 새로운 ESG 비전으로 제시했다. 5대 핵심 가치로는 기후대응 역량 고도화, 순환경제 가속화, 산업 맞춤형 ESG 가치 실현, 책임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인적 성장 등을 내세웠다.
지배구조 부문도 별도 파트로 구성해 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거버넌스 체계를 강조했다. KT&G는 사외이사 비율을 75%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CEO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12차례 이사회에는 이사진 전원이 참석했다.
주주환원 확대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KT&G는 지난해 배당금 6274억원과 자사주 매입·소각 56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 1874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했다. 총주주환원율은 108.9%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KT&G는 지난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 포상' 종합 ESG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거래소로부터 '2025 밸류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지난해 9.3% 줄였고,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약 23%까지 높였다.
KT&G는 다음달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과 기회, 대응 전략, 재무적 영향 등을 담은 기후공시 리포트도 별도로 발간할 예정이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담배업계에서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를 전량 구매하고 있으며, 농가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제고와 ESG 경영 실천을 균형 있게 추진해 기업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