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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0시 출범 전남광주…민형배 첫 지시는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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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직후 반도체·민생·재난안전 대책 주문
통합특별시 첫 업무에 성장 전략 담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제공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민형배 초대 특별시장이 취임 직후 첫 업무지시로 반도체 지원 대책을 내릴 예정이어서 통합특별시의 성장 전략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특별시의회 본회의 개회와 함께 공식 출범 절차가 시작된다. 이후 의회 일정을 거쳐 민 시장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 시장은 취임 선서를 마친 뒤 오전 2시 50분 무안청사 집무실에서 첫 업무지시를 내린다. 첫 업무지시 내용은 반도체 지원방안과 재해안전대책, 민생안정대책이다.

특히 반도체 지원방안이 첫 업무지시에 포함되면서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첨단산업 육성을 시정 핵심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최근 전남광주를 국가 반도체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한 가운데 통합특별시 역시 출범 직후부터 관련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민 시장은 취임 첫날 반도체와 민생, 안전을 함께 챙기는 시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장과 시민 안전, 생활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민 시장은 이날 저녁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전남광주 반도체전략위원회 출범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 첫날부터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거듭 강조하는 셈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출범 첫날부터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 재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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