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제공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첨단산업 육성과 맞춤형 복지 등을 중심으로 80개 핵심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전북 정읍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이학수 시장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AI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4년 간 구축한 기반을 토대로 민선 9기에는 실행과 성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와 경제, 농업, 보육, 문화, 보건, 도시, 청년, 생활인구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새만금 배후 태인 신규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를 확장해 기업 유치 기반을 넓힌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AI 바이오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와 AI 미생물 거점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동물용 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도 나서 미래 신산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내놨다. 매년 20억 원 규모의 공익직불금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지원하고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와 정읍형 농기계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다자녀 가구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9기 공약은 지난 4년 간 시민과 함께 뿌린 변화의 씨앗을 삶 속에서 꽃 피우기 위한 실행 계획"이라며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