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연합뉴스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8로 조금 상승했다.
LA 다저스 선발은 오타니.
송성문은 2회초 첫 타석에서 오타니의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돌아섰다. 6회초 2사 2루에서 오타니에게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빗맞은 타구가 유격수가 송구하기 어려운 곳으로 향했고, 내야 안타가 됐다. 이어 2루까지 훔쳤다.
송성문은 9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오타니는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만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7회말 타석에서 대타 미겔 로하스로 교체됐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오른쪽 이두근에 불편함을 느꼈고, 5일 경기에는 결장할 예정이다.
한편 LA 다저스는 0-3으로 뒤진 7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결승 만루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