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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태풍에도 끄덕없다" 이동형 에어돔, 서울 폭염 저감 시설로…필드원 "수출로 K-공간 솔루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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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폭염 저감 시설 '해피소'로 설치된 필드원의 이동형 에어돔. 필드원  서울시 광진구 폭염 저감 시설 '해피소'로 설치된 필드원의 이동형 에어돔. 필드원 
스포츠 에어돔 전문 기업 필드원이 이동형 냉난방 에어돔이 서울시 폭염 저감 시설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필드원은 7일 "최근 서울시 광진구 '해피소' 현장에 이동형 냉난방 에어돔을 설치한 가운데 향후 동작구 등 추가 사업에도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풍급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정성과 냉난방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는 설명이다.

설치와 철거를 약 5시간에 완료할 수 있고, 반복 설치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필드원은 이동형 에어돔에 대해 "기존 임시 천막이나 비닐 구조물과 달리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내부 압력과 공기 순환, 냉난방 상태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필드원은 국내 최초 경북 경주 스마트 에어돔 구축과 충남 보령 스포츠 파크 에어돔 준공 등 국내 스포츠 에어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이동형 제품으로 스포츠 시설을 넘어 공공안전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에어돔 내부 전경. 필드원 에어돔 내부 전경. 필드원 
이동형 에어돔은 약 30평 규모의 소형 쉼터부터 3000평 규모의 대형 스포츠·이벤트 공간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폭염·한파 쉼터, 재난 대피 시설, 스포츠 대회 운영 본부, 선수 대기실, 의료 지원실, 기업 행사, 브랜드 팝업 스토어, 야외 이벤트, 임시 체육 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필드원 김대일 전무는 "이동형 냉난방 에어돔은 필드원의 독자 기술"이라면서 "서울시 해피소 적용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추진해 K-공간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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