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이 KTX 운행 중단 현장에 출동한 모습. 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으로 향하던 KTX가 멈춰서 승객 100여 명이 열차 안에서 불편을 겪었다.
28일 밤 9시쯤 순천시 덕암동 순천역과 순천시 서면 개운역 사이를 지나던 KTX가 멈춰섰다.
탑승객 127명은 1시간 30분 이상 열차 안에 있다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2차 사고 등 안전상의 이유로 열차가 선로 중간에 멈춰선 상태에서는 승객이 임의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갈 수 없다.
구토 등을 호소한 일부 승객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뒤이어 도착한 대체 열차를 이용했다.
사고는 전력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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