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살리려' 뒤늦게 제도 정비 말썽 자초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시장 인사청문 앞서 조례 추진
특별시의회 긴급 운영위 등 강경 대응 대비용

백승주(왼쪽), 윤난실 부시장 후보 지명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백승주(왼쪽), 윤난실 부시장 후보 지명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뒤늦게 '부시장을 살리려고' 제도 정비에 나서 말썽을 자초하고 있다.

특별시의회는 10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특별시가 지정한 부시장 2명의 직무와 공모 분야간 불일치 가능성 등 부시장 인사를 둘러싼 맹점을 논의한다.

특별시의회는 부시장 인사 발표 전에 특별시에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특별시의회의 회의 계획이 알려지자 특별시는 부랴부랴 늑장 대응에 나섰다.

특별시는 9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부시장 시민추천제'와 관련해 시민추천 과정의 추천 분야와 현행 행정기구 설치 조례상 분장사무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시는 시민이 느낄 수 있는 혼선과 시의회의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인사청문회에 앞서 부시장 명칭과 분장사무를 정비하는 내용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별시는 "주요 현안에 대해 필요 시 의장단 간담회, 실국과 상임위 간 정기적 간담회를 여는 등 시의회와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기되는 우려와 쟁점을 해소하겠다"고 했지만 뒷북 정책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부시장 시민추천제'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은 후보자 가운데 산업 등 분야 백승주, 시민주권 등 분야 윤난실 후보자를 부시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