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0일 오전 10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재난부서 관계자, 활어동 입주 중도매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상인 간담회를 열었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가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영업 기반을 잃은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함께 신속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주시는 10일 오전 10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재난부서 관계자, 활어동 입주 중도매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상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도매인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영업 기반을 잃어 막막한 심정"이라며 조속한 영업 재개를 위한 임시 점포 마련과 신속한 피해 보상 등을 요청했다.
전주시와 관계 기관은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우선 전주시가 가입한 지방재정공제회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보험을 신속히 신청하고, 전주수산㈜과 중도매인들의 개별 화재보험 가입 여부와 보상 범위를 확인해 보상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정동영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도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필요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피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를 입은 중도매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재 원인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현장 수습과 복구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상인들의 영업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9일 오후 11시 13분쯤 발생해 소방 인력 90명과 장비 42대 등이 투입됐으며, 10일 오전 3시 3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활어동 건물 1452㎡가 전소되면서 중도매인 17명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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