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제공임은성 청주시의장이 최근 아동 성범죄 혐의로 구속된 최영중 전 시의원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임 의장은 10일 열린 1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근 청주시의회 전 의원 사건으로 시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의회에 대한 신뢰를 흔들리게 한 데에 대해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깊은 성찰의 기회로 삼아 의회 내부의 윤리 의식을 재점검하고 더욱 엄정한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1년여 동안 채팅 앱으로 알게 된 여중생에게 금품을 건네거나 담배를 사주겠다며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원포인트로 열린 임시회에서 청주시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청주시 사무의 위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모두 2건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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