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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가뭄·녹조 영향 적은 복류수, 대구서 입증되면 부산경남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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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CBS 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 (17:00~17:30)
■진행 : 류연정 앵커
■인터뷰 :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과 이정미 과장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대구CBS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류연정> 네, 30년 넘게 이어진 대구 취수원 문제가 이재명 정부 들어서 새로운 해법을 맞이했는데요. 지난 8월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낙동강 복류수 실증 실험 첫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과의 이정미 과장 전화로 연결해서 복류수 실증 실험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이정미> 네, 안녕하세요.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과 이정미 과장입니다.
 
◇ 류연정> 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 영남일보의 서민지 기자가 패널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인사 나누실까요?
 
◆ 서민지> 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이정미> 네, 안녕하세요.
 
◇ 류연정> 방송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요즘 또 여름철이라서 물 문제 관련해서는 부쩍 바쁘실 것 같습니다.
 
◆ 이정미> 네, 좀 그러네요. 그리고 또 이제 오늘 저 초대해 주신 이 대구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런 일들도 좀 진행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 류연정> 부쩍 대구에 많이 오고 계실 것 같은데, 그렇죠?
 
◆ 이정미> 네, 네.
 
◇ 류연정> 네, 우리 대구 물 문제.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입 사고 이후에 30여 년간 계속 해결이 못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가 있을까요?
 
◆ 이정미> 예,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2008년부터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 특히 대구시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 여러 대안들이 논의되어 왔는데요. 그런데 이제 그 방안들이 대부분 대구에서 취수하는 게 아니라 주로 다른 지역에서 물을 가져오는 대안들이었습니다. 이제 그러다 보니까 그 물을 취수하는 지역과 또 받는 지역 받는 대구시 간의 갈등이 있었고. 또 이제 다른 지역에서 가져오다 보니까 아주 긴 도수 관로를 설치를 해야 돼서 그에 따른 경제성 부족 등으로 인해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또 시장님 바뀔 때마다 방침이 조금씩 바뀌고 하면서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었는데요. 정부가 이번에 제안하시는 복류수, 그리고 강변여과수 활용 방안. 시민들은 사실 조금 어렵거든요. 강변여과수와 복류수 차이점부터 좀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이정미> 네, 그 두 가지 방식 모두 그 모래나 자갈층을 거쳐서 자연 여과된 물을 모으는 취수 방법이라는 점에서는 이제 동일한데요. 취수 위치와 방식에 있어서 좀 차이가 있습니다. 강변여과수 같은 경우에는 지하수를 많이 담고 있는 그 지표의 한 20m에서 30m 아래에 위치한 그 배수층에 관을 설치를 해서 자연 지층을 통해서 여과된 물을 취수하는 방식이고요. 반면에 복류수는 강바닥 아래에 약 5m를 굴착을 하고. 또 이제 그 안에 집수관을 설치를 해서 그리고 그 위에 자갈 등의 여재를 덮어서 인위적인 그 여재층을 만들어서 이 여재층을 통과한 물을 취수를 하게 됩니다.
 
◇ 류연정> 그러면 복류수가 더 아래에 있는 물을 사용하는 방식.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 이정미> 그렇진 않고요. 강변여과수가 이제 지표 20미터 30미터 아래에 위치한 배수층의 집수관을 설치하는 거여서 복류수는 그것보다는 이제, 그 위에 있다고. 그렇게 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설명을 들어도 좀 어렵긴 합니다. 어쨌든 이 두 가지를 이제 활용하자. 이런 제안이신데, 그리고 최근 이 두 가지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 실험. 특히 복류수 실증 실험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죠.
 
◆ 이정미> 네, 네. 지금 6월부터 이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류연정> 혹시 국내에서 이런 복류수를 활용한 사례가 실제로 있습니까?
 
◆ 이정미> 그러니까 국내에서 그 중소규모 하천에서는 많이 사례들이 있는데요. 약 140군데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저희가 지금 하는 그 낙동강과 같이 큰 강에서 대량으로 취수하기 위한 경우는 처음이고. 그래서 이번에 이제 그런 실증을 통해서 과학적 기술적인 부분을 정밀하게 진행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낙동강 사례에는 처음이라고. 이렇게 큰 강에서 하는 거는 처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류연정> 그동안은 작은 하천 단위 이렇게 이용이 됐었던 거군요. 
 
◆ 이정미> 네, 네.
 
◇ 류연정> 알겠습니다.
 
◆ 서민지> 기후부에서는 지금 1차 실증 실험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를 살펴보면은 안동댐 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 건가요? 그리고 또 복류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진 거라고 봐도 될까요?
 
◆ 이정미> 네, 저희가 이제 실험을 그러니까 지금 한 달 좀 넘게 했는데요. 그 결과가 이제 뭐, 좀 그 수질 수치로 말씀드리면 이게 또 어렵다고 말씀하실 것 같긴 한데. 그 TOC라고 해서 총 유기 탄소량이라고 이제 물의 오염도를 보여준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그 지표가 기존의 낙동강 하천수 대비해서 최대한 42%가 이제 개선이 된 걸로 나왔고. 이거는 낙동강의 최상류에 있는 안동댐. 그 물과 유사한 수준이어서, 하천수의 생활 환경 기준상 좋음 등급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이 정도 수질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정수장에서 정수 처리 부담도 크게 줄여줄 수 있어서 우수한 수질이고. 그 복류수가 또 정수 단계를 거치면 이제 그 시민 여러분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그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지금보다 더 깨끗한 물로 가능하다. 그쵸. 이게 1차 실증 실험인데. 연내에 뭐, 거의 매달 아직 한 3~4차례 더 해서 연말쯤에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 이정미> 저희가 이제 그 실증 실험은 내년 6월까지 진행을 할 거고요. 그 안에서 매일 측정하는 항목도 있고 매주 측정하는 항목도 있고. 또 매달 측정하는 항목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항목들을 측정을 해서. 또 이제 실시간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 류연정> 아, 그렇군요. 그런데 이 복류수가 가뭄이나 지금 같은. 딱 지금 날씨 가뭄, 폭염 이런 데 영향이 있지는 않나요?
 
◆ 이정미> 그러니까 이제 강변여과수랑 복류수의 차이인데 강변여과수 같은 경우에는 지하수 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그 강변여과수를 많이 취수를 하게 되면 지하수위가 저하가 돼서 농업용수를 쓰시는 그 분들께서 많이 우려를 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는데. 이제 복류수는 그 강변여과수와 다르게 하천 바닥에서 취수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량 확보도 용이하고 지하수위에도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걸로 이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류연정> 일단 가뭄에는 영향이 없고. 폭염 같은 뭔가 수질 악화의 경우에는 크게 영향이 없나요? 복류수는.
 
◆ 이정미> 그러니까 폭염 같은 경우 녹조가 이제, 폭염으로 인해서 녹조가 많이 이제 핀다고 하더라도 복류수는 하천 바닥에서 취수를 하기 때문에 녹조가 피는 그 표류수라고 해야 되나요? 그 표류수가 아니라 그 밑에 있는 하천 바닥에서 취수를 하기 때문에 그 영향도 이제 거의 이제 많이 적어진다. 라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번에 실증 실험한 결과를 봤을 때도 원수에서 그 이제 나오는 그 녹조에 대한 영향도 거의 대부분은 80% 이상 제거되는 걸로 이제 그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뭔가 실증 실험 결과가 있으니까, 신빙성이 있지만 실험이니까 좀 잘 나오는 것 아니냐. 현실에서는 이거보다 떨어질 수 있지 않냐. 이런 우려가 있을 것 같아서요.
 
◆ 이정미> 네, 그런 우려가 있으실 수 있는데. 실제 이제 실증 실험할 때 설치되는 그런 상황과 거의 유사한 그런 여재들. 그러니까 자갈이나 모래 그런 자갈들을 이제 그런 환경을 유사하게 조성을 해서 실제의 복류수 취수하는 것과 유사한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저희가 지금 현재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뭐, 수량 같은 경우에도 실제 복류수 취수할 때의 수량을 맞추기 위해서 계속 그런 조건들이나 이런 것들은 계속 변경시켜서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대한 실제 환경. 취수 환경에 유사하도록 하기 위한. 그렇게 실증 실험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그럼, 오히려 검증 1차 검증 결과 보고회를 갔다 온 기자는 현장에서 실험보다 현실에서 좀 더 수질이 좋아질 수 있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 이정미> 네, 그러니까 이제 복류수가 이제 하천 바닥에서 취수를 하다 보니까 지금 저희 실증 실험은 이제 하천 바닥이 아니라 어떤 실험실에서 하는 그 개념인 거잖아요. 그런데 하천 바닥에서 하게 되면 그 하천 바닥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수질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 류연정> 오히려 더 깊고 뭔가 이런 또 생태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그런 걸러지는 효과도 더 클 수 있고. 이렇게 보시는군요.
 
◆ 이정미> 네, 맞습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지금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과의 이정미 과장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 서민지 기자도 궁금한 게 있으신 것 같은데.
 
◆ 서민지> 이번 실증 성공 시에 이제 부산, 경남 등 낙동강 하류 지역까지 복류수 취수를 전면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지금 기후부가 밝히셨는데. 부산, 경남 성공 가능성은 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정미> 네, 대구 실증을 통해서 기술적인 안정성이라든지. 그리고 경제성 같은 그런 타당성이 성공적으로 입증이 되면 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부산, 경남 등 하류 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그 대구 실증한 결과들을 계속 이제 부산 경남과도 공유를 해드리고 있고. 그래서 그런 결과들에 대해서도 계속 공유하고. 또 관련된 이제 시민분들이랑도 소통하면서 좀 이런 대구의 실증 결과를 부산에서도 적용할. 그런 가능성들을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보여드리고 추진할 수 있을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류연정> 네, 이번 방침이 뭐. 대구에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켜보는 부산, 경남도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제 대구의 취수량. 필요한 취수량은 59만 톤이잖아요. 상당히 많은 양인데 이 중에 그럼, 복류수와 강변여과수도 지금 어쨌든 진행하겠다. 일부분은. 그럼, 이 퍼센테이지는 어떻게 나눠질까요?
 
◆ 이정미> 그건 저희가 지금 이제 우선 실증과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느 지점에서 취수를 할지. 뭐, 이런 부분들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비율을 어떻게 할지는 좀. 그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최대한 복류수를 더 많이 취수하는 걸로 그렇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강변여과수의 경우에는 좀 농업용수 부족. 이런 걸 우려를 하시는 거군요.
 
◆ 이정미> 네, 지하수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좀 많으신 상황이어서 복류수를 더 많이 취수할 수 있도록 그런 지점들을 찾고. 그런 부분들을 이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그럼, 이제 강변여과수도 지금 지질 조사. 진행 중이시긴 하죠?
 
◆ 이정미> 네, 네.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강변여과수나 복류수 전부 다 이제 취수하실 때는 그 인근 주민들의 ,농민들 반대가 있을 테니깐요. 뭐, 설명회 이런 동의 과정도 거치게 돼 있나요?
 
◆ 이정미> 네, 이제 저희가 이제 실증하면서 계속 대구시와도 소통을 하고 있고. 그 정책 방향을 결정을 해야 됩니다. 물론,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방식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거는 아직 정책 방향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실증 결과들을 계속 공유드리면서 이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뭐, 연말이나 아니면 뭐, 그런 때에 할 거고. 그 과정에서 계속 시민들과 소통하고 또 그런 주민 설명회라든지 이런 것들도 계속 거칠 그런 계획입니다.
 
◇ 류연정> 실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타당성 검토해서 방향을 좀 정하시고. 그 뒤에 주민 동의 과정을 구하고 설명회 하시고.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 이정미> 네, 네. 
 
◇ 류연정>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이 상당히 긍정적인데요. 먹는 물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니까 대구 시민들도 반기고 있는 것 같고. 근데 왜 여태 동안 안 됐을까요? 이게 30여 년간 이 방법은 왜 이제야 도입이 되고 논의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 이정미>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제 그간에 이제 갖고 왔었던 대안이 대부분 이제 대구에서 취수하는 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구미에서 취수를 한다든지. 안동댐에서 취수한다든지 여러 가지 다른 지역에서 취수하는 대안이 주로 검토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해당 지역 주민들 지역과의 갈등이라든지. 그리고 경제성 부분에 있어서도 해당 지역에서 이제 물을 취수하게 되면 거기서부터 물을 끌어와야 되잖아요. 그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경제성 부분에 있어서도 충족을 못했기 때문에 계속 이제 좀 공존하게 된 그런 결과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복류수로 추진하면서 대구에서 직접 취수해서 대구에 공급하는 그런 방향으로 이제 이번에 검토를 하게 된 거거든요.
 
◇ 류연정> 그러시군요. 제가 예전에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대구시 방문하셨을 때 취재했는데. 그때 말씀으로는 또 이제 기술이 그전보다 많이 발전을 했다면서요.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활용 기술.
 
◆ 이정미> 아, 네. 맞습니다. 그것도 지금 하나의 요인입니다. 그러니까 그 복류수 같은 경우에 뭐, 저희가 지금까지 이제 추진해 본 사례들이 있어서 어느 정도 지금 실증에 대한 경험이 있고. 또 그 복류수에 사용되는 관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예전에 비해서 그 재질이 바뀌어서 예전에 복류수 취수했을 때 나타났던 그런 문제들이 많이 개선이 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는 복류수 취수에 대한 어느 정도 좀 기술적인 안정성도 확보가 됐고. 또 그런 지역 간의 갈등도 복류수로 인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대안으로 검토가 돼서 이번에 이렇게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어쨌든 근데 근본적으로는 또 우리 낙동강 수질 개선에 대한 대안도 계속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이런 부분들도 계속 논의를 하고 계십니까?
 
◆ 이정미> 네, 저희가 작년 연말에 낙동강 수질 개선 대책도 발표를 기후부에서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낙동강 수질 개선 대책도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또 이제 그 수질 개선 대책과 별도로 복류수 취수하는 안도, 같이 병행함으로 인해서 이제 대구와 부산 경남에서 우려하시는 그런 수질 문제들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안들을 추진해 나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어쨌든 실증은 내년 6월까지인데요. 그러면 이제 실증이 끝나고 나서 실제로 이게 선택이 되면 언제쯤 대구 시민들은 이 수도꼭지를 틀면 복류수를 여과한 수돗물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 이정미> 연차적으로 하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우선 한 10만 톤 규모 정도를 2030년에 공급하는 것을 현재는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체 취수 규모가 아까 그 59만 톤으로 이제 말씀드렸었는데 그중에 이제 1단계로 일단 10만 톤을 취수하기 위해서 관련된 설계부터 해서 절차들을 이제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나갈 거고. 그리고 이제 2030년에 10만 톤 취수를 해서 대구시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수돗물을 틀면은 그 복류수로 정수된 물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최대한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그러면 복류수는 2030년. 빠르면 2030년부터 10만 톤으로 시작하고 강변여과수는 이거보다 조금 늦나요? 오히려.
 
◆ 이정미>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뭐, 그 비율을 어떻게 정할지를 우선은 이제 그 안에서 결정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이제 그 안에서 어떻게 그 공사의 단계를 가져갈지는 좀 세부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어서 제가 어떤 게 더 빠르고 늦다라고 지금은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우선은 2030년 안에 최대한 1단계로 취수를 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일정을 그렇게 당겨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 류연정> 강변여과수도 2030년 취수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 중이신 건가요?
 
◆ 이정미> 1단계로 일부 강변여과수나 복류수나 일부를 취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최대한 노력을 해 볼 계획입니다.
 
◇ 류연정> 지금 이제 우리가 복류수 실증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복류수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게 뭔가 코앞으로 다가온 느낌인데. 강변여과수도 어쨌든 비슷하게 같이 추진을 하시는 거군요.
 
◆ 이정미> 네, 다만 강변여과수를 얼마나 취수할지 이 부분은 정해진 게 아니어서 저희가 타당성 조사 연구를 해야 그 비율에 대한 것들은 좀 정해질 것 같습니다.
 
◇ 류연정> 왜냐하면 이 부분은 지역을 어디로 선택할 건지에 따라서 또 조금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말씀을 조심스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맞죠? 과장님.
 
◆ 이정미> 네, 맞습니다. 아직 취수 지점이나 이런 것들이 결정되지는 않아서요.
 
◇ 류연정> 네, 어쨌든 두 가지를 활용해서 뭐, 2030년. 빠르면 우리 대구에 먹는 물 문제가 해결된다. 이렇게 이해를 하고. 또 다음 실증 결과도 발표하시지요?
 
◆ 이정미> 네. 저희가 매일 나오는 그 수치 결과는 매일 지금 공개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매주. 매일이 아니라 매주에 측정 결과가 나오는 것들은 매주. 혹은 월마다 측정하는 거는 매월. 그러니까 결과가 나올 때마다 바로바로 공개를 지금 해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번 주부터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 류연정> 알겠습니다. 계속 좀 좋은 결과가 나와서 우리 대구 시민들의 우려가 빨리 좀 불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전화 연결, 바쁘신 와중에 감사합니다. 과장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이정미> 네, 감사합니다.
 
◇ 류연정> 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이정미 과장이었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 오늘 전화 인터뷰인 관계로 유튜브 연장 방송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원한 저녁 보내시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서 기자 고생했습니다. 
 
◆ 서민지> 네, 감사합니다.
 
◇ 류연정>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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