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강원 춘천에서 기업형 불법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종업원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강원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부터 올해 초까지 춘천 퇴계동 등 도심 3곳에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마사지 업소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이같은 정황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약 3년 간 누적 방문객은 약 1만여 명으로 성 매수자 중에는 현직 경찰관과 소방관, 일반 공무원 등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주와 이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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